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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카드 발급방법 신청방법 및 혜택 안내 지하철 요금 인상 대응 방법!

by mollang-i 2025. 6. 24.

    목차

 

2025년 6월 28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150원 인상됩니다.
성인 기준 기본요금은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오르게 되며,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각각 80원, 50원씩 말이죠.

 

출퇴근으로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 외부 일정이 많은 프리랜서 등 모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주 5일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월 교통비가 체감상 10,000원 이상 늘어날 가능성도 있죠.

 

이럴 때 꼭 주목해야 할 제도가 바로 ‘k패스’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카드사가 협력해 만든 환급형 교통카드 제도로,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제도 내용도 크게 개편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k패스 신청 방법, 청년·다자녀·저소득층 혜택 조건, 충전 및 사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k패스, 어떤 제도인가요?

k패스는 환급형 교통카드 제도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카드사가 함께 운영하면서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어요.

 

경기(더 경기패스), 인천(인천I-패스), 동백(부산 동백패스), 충남, 경남, 광주(광주G-패스)는 지역별 k패스로 별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지역별 혜택 자세히 보기

 

핵심은 이렇습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하루 2회까지) 이용분에 대해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어요.
즉, 자주 이용할수록 더 많이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환급률도 눈에 띕니다.

  • 일반 이용자는 20%,
  • 청년(만 19~34세)은 30%,
  • 저소득층은 무려 53%,
  • 그리고 2025년부터는 다자녀 가구(자녀 2명 이상)에게도 2자녀는 30%, 3자녀 이상은 50% 환급 혜택이 신설되었죠.

이 정도면 대중교통 애용자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제도 아닐까요?

 

2.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현재 기준으로 전국 210개 지자체에서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10만명 미만 인구의 일부 군 지역이나 도서 지역 등은 시스템 도입이 늦어져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요.

신청 자격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청년,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일 경우에는 추가 환급 혜택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 청년층: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 다자녀 가구: 미성년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세대

다자녀 인증은 k패스 앱에서 ‘MY > 다자녀 인증’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실시간 인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서류 제출도 가능합니다.

 

3. 신청 방법, 어렵지 않아요!

k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먼저 적용 가능한 교통카드를 소지해야 합니다.
현재 총 32종의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 카드가 등록 가능해요.

 

대표적인 카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한, KB국민, 현대, 농협, 삼성, BC, 하나, 우리, 롯데, 레일플러스, 카카오뱅크, iM뱅크 등

 

① 먼저 원하는 카드사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② 그 후 k패스 공식 앱(iOS/Android 모두 지원)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③ 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본인 인증과 주소지 인증을 마친 뒤
④ 해당 카드를 이용해 평소처럼 대중교통을 탑승하면 자동으로 적립이 시작됩니다.

 

추가 혜택이 있는 대상자라면 앱에서 추가로 자격 인증을 진행해야 하며, 이 인증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4. 어떤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k패스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의 대중교통 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용 가능한 교통수단은 다음과 같아요.

  • 수도권 지하철(1~9호선, GTX 포함)
  •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주요 노선
  • 광역철도 대부분
  • 일부 시외 교통편도 포함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역별 확인 필요

🚫 단, 환승이 아닌 추가 탑승으로 인식되는 경우, 하루 2회 초과 시에는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요.

 

또한 거리나 요금과 관계없이, 횟수 기반으로 상위 요금을 우선 환급합니다.

즉, 1,500원 구간과 1,250원 구간을 탑승했다면, 1,500원부터 환급 대상으로 우선 처리됩니다.

 

5. 첫 달에도 혜택 받을 수 있나요?

네, 첫 달은 예외적으로 15회 미만 탑승해도 환급이 적용돼요.
제도에 적응하고 습관화될 시간을 주는 셈이죠.

하지만 그다음 달부터는 반드시

15회 이상 사용해야 환급이 이뤄집니다.
한 달 동안 출퇴근만 해도 20회 이상은 금방 채우니 부담 없으실 거예요.

 

6. 청년·다자녀·저소득층 할인 혜택?

이 세 그룹은 추가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예시를 볼까요?

 

✅ 기본 요금 1,500원 × 60회 → 90,000원

  • 일반인: 20% 환급 → 18,000원
  • 청년: 30% 환급 → 27,000원
  • 저소득층: 53% 환급 → 47,700원
  • 다자녀 3인 이상: 50% 환급 → 45,000원

💡 한 달 교통비를 거의 절반 이상 아낄 수 있는 수준입니다!

 

7. 충전 및 사용 방법은?

카드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자동 충전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선불형 카드(이즐 등)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해 충전할 수 있고,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하는 경우 카카오페이, 신한페이 등에서도 연동이 가능합니다.

 

일단 카드가 등록된 상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 대상 금액은 앱 또는 웹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후 익월 5영업일 내 카드사로 환급금이 자동 입금돼요.

 

8. 자주 묻는 질문

Q. 카드사 자체 할인과 중복 적용되나요?
→ 네, 가능합니다. 카드사 교통비 할인과 k패스 환급은 별도로 적용돼요.

 

Q. GTX도 되나요?
→ 네, GTX 포함 대부분의 지하철 및 광역철도 노선이 대상입니다.

 

Q. 하루에 3번 탑승했는데, 다 적용되나요?
→ 아니요, 하루 최대 2회까지만 환급됩니다. 초과 탑승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돼요.

 

Q. 다자녀 혜택은 언제 신청하나요?
→ 언제든 앱 내 ‘MY’에서 신청 가능하고, 인증 즉시 다음 이용분부터 적용됩니다.

 

Q. 가입한 달에는 15회 못 타도 환급되나요?
→ 네, 첫 달은 15회 미만도 환급이 적용됩니다.

 

 

 

🚌 “교통비는 쓰는 것이 아니라, 환급받는 것이다.”
그 첫걸음이 k패스입니다.
지금,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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